IT전문기업 인디앤드코리아(대표 오상훈)가 2022년 인천광역시 비전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인디앤드코리아가 선정된 비전기업의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중소기업을 의미하며, 유망중소기업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규모 중소기업을 말한다. 인디앤드코리아는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 모두 선정된 쾌거를 이루었다.
비전기업은 종업원 20인이상, 매출액 80억원 초과, 업력 3년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하며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율 7%이상이어야 한다.
선정 시 5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최대 30억원) 및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있다.
우수기업 선정은 인천시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 업종의 경우 제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인디앤드코리아는 IT기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디앤드코리아는 2015년 법인 설립 이래 복지몰 구축/운영 사업 및 국내 유통, 해외 수출 등 폭 넓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져오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인천 지역화폐 “인천e음카드” 內 인천 시민 복지쇼핑몰 ‘인천e몰’과 복지플랫폼 구축사업 ‘복지드림’이 있다.
‘인천e몰’의 경우 지역화폐 최초 모바일 복지몰로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유통 판로 및 온라인 초보기업 육성을 지원하며 인천 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드림의 경우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 플랫폼으로, 임직원과 기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B2C 상품과 B2B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